개발 PM과 함께라면 해외 개발팀의 업무 효율이 200% 상승합니다.

대치동 교육 컨설턴트 출신 이규담 개발 PM님의 인터뷰입니다! 하이퍼하이어와 함께하면, 개발 PM과 함께라면 성공적으로 해외 개발 팀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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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4
개발 PM과 함께라면 해외 개발팀의 업무 효율이 200% 상승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개발자와 이야기 중인 이규담 PM님
개발자와 이야기 중인 이규담 PM님
안녕하세요, 하이퍼하이어에서 개발 PM을 맡고 있는 이규담입니다. 작년부터 하이퍼하이어와 함께 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치동에서 교육 컨설턴트, 에듀테크 기업을 창업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교육 컨설턴트 라니 굉장히 특이한 직업인데요, 간단하게 어떤 경험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대학교를 입학하고 20살 때부터, 스카이캐슬에서 나왔던 것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저 자신도 흔히 말하는 대치동 키즈이고, 영재 교육원 등을 다니면서 연세대학교 화학과라는 좋은 입시 결과를 얻었지만, 학교 공부는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대치동으로 향했습니다. 워낙 이 시장을 잘 알기도 하고, 화학과와 다르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는데요, 200명 가까이 학생들 코칭을 하면서 흔히 말하는 9등급 학생을 1등급 학생으로 만들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웃음)

창업에 대한 이야기도 말씀주실 수 있을까요?

그렇게 6년 동안 입시 컨설턴트로 너무 잘했왔고 인정도 많이 받은 상황에서, 제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 가장 먼저 교육쪽을 생각했고, 에듀테크 회사를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망했습니다. (웃음) 개발에 대한 경험, 기획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누군가의 말에 쉽게 휘둘렸고, 첫 MVP가 나오는데 1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찔한 경험입니다. 결국 비개발인으로서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고, 사업을 정리하고 하이퍼하이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교육 컨설턴트를 통해 이슈 파악, 커뮤니케이션, 업무 진행이라는 기본적인 틀을 배웠고, 창업을 통해서는 개발자와 소통하는 방법, 개발 태스크 관리 등 하이퍼하이어 개발 PM으로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배웠습니다.

하이퍼하이어에 합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것은 의사결정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고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가장 컸습니다. 창업을 정리하고, 방황하면서 미국 취업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실리콘밸리로 가보기도 하고 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습니다. 나름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창업자로 했던 많은 업무 중 PM으로 커리어를 좁히고 싶었습니다.
하이퍼하이어를 선택한 이유는, 제 개인적인 욕심일 수 있지만, 글로벌 역량을 쌓고 싶기도 해서입니다. 말씀 드렸듯이,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외국인 개발자와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하이퍼하이어의 똑똑한 분들과 일하는 경험도 사고 싶었습니다. 입사 전 인터뷰에서 대표님과 인터뷰를 하는데, 부족했던 제 능력이 드러났던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중 “왜 그런 의사결정을 했나요?” 라는 질문에서, “아 내가 이 부분을 놓쳤었구나, 창업했을 때 이런 분이 옆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처음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이퍼하이어에 합류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이퍼하이어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
개발 PM으로서, 고객사 눈높이와 개발자 눈높이를 맞춰 해외 개발 팀의 방향성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업에서는 외국인 개발자를 채용하고, 협업을 매끄럽게 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가 많지는 않습니다. 고객사는 유저 입장에서 생각 하고, 개발자는 개발 구조 위주로 생각합니다. 고객사가 생각했을 때, 간단한 기능이, 개발자 입장에서는 구조를 다 엎어야하는 복잡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개발 PM으로서,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하고, 개발 외적으로 풀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고객사 편에서 생각하면서 기획 자체를 변경하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마케팅적인 아이디어도 공유합니다. 즉, 클라이언트의 인하우스 PM처럼 생각하고 일하면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개발자와 협업하고 있는 이규담 PM님
외국인 개발자와 협업하고 있는 이규담 PM님

개발 PM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3개의 팀을 전담하고 있어 정신이 없는데요. (웃음)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루틴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먼저 개발자 분들에게 아침 인사를 합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분들은 에티오피아, 르완다 출신의 개발자분들인데, 저희 아침 시간이면 그쪽은 새벽 3~4시 정도여서 (근태 관리를 위해) 친근하게 아침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전날까지 진행되었던 업데이트를 확인합니다. 보통 개발자 분들이 늦은시간 까지 일하기 때문에 아침에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고 자체 QA(Quality Assurance) 를 합니다.
이후, 정기적인 데일리 콜을 진행합니다. 데일리 콜에서 태스크 일정 관리, 이슈 공유를 하고, 기획과 개발이 충돌되는 부분을 확인합니다. 원격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에서 의도한 바가 개발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1:1 콜이 필요하면, 개발자 각각과 1:1 콜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 스프린트가 끝나면, 그 스프린트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회고를 진행합니다. 이번 스프린트는 어땠는지, 어떤 이슈를 놓쳤는지, 앞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할지 등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실제로 이런식으로 회고를 하면 할수록 그 다음 진행이 매끄러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발 일정 문서 예시
개발 일정 문서 예시

가장 기억에 남는 협업은 무엇이며, 왜 기억에 남으시나요?

고객사와 해외 개발자 분들과 함께 소개팅 앱을 만들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획부터 출시까지 A to Z를 모두 함께 했으며, 실제 유저가 들어오는 과정을 지켜보고, 중간중간 컨셉 변경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앱은 소개팅계의 당근마켓인데요, 주변 3km 내의 사람들끼리 투표도 하고 채팅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소개팅 앱 로직이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합니다. 게다가 이 서비스는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치 / 선호도 / 성별 등 모든 요구 조건이 맞아야 추천 화면에 보여집니다. 또한 과금제가 굉장히 촘촘하기 때문에 과금별로 어떻게 보여주여야 하는지 등 개발쪽에서 챙겨야 하는 로직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면서 고객사와 개발자와 소통을 했고, 기존 출시 목표일보다 1달 정도 빠르게 출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유저 목소리를 들으면서 추천 로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레드(Thread)에 타겟 고객이 많이 있다고 판단하고, 스레드 추천 코드를 통해 들어오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등 애자일하게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과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앱만 만들고 끝났다면 배울 수 없던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개발 PM이 필요한 고객은 어떤 분들이며, 그들은 개발 PM에게 어떤 기대를 하나요?

고객사분들은 저희에게 “외국인 채용과 외국인 협업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누군가가 잘 도와주면 좋겠어!” 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웃음) 저희와 함께 하는 클라이언트분들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고, 저희는 개발 PM으로서 외국인 개발자 채용 및 관리와 그 사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개발을 잘 모르는 클라이언트에게는 걱정 없이 개발 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개발을 알고 있는 클라이언트에게도 수많은 이슈를 해결해드리는 가치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클라이언트분들께서 원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말해주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의사소통으로 빠르게 방향성을 캐치하고, 기획적인 제안도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저희는 외국인 개발자 채용 및 관리부터 실무 수행까지 전 과정을 집요하게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한명이 총대를 매고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대신해서 해드립니다.
제공 자료를 한 곳에 모으고, 현재 빠진 자료를 리스트업하는 포컬 포인트
제공 자료를 한 곳에 모으고, 현재 빠진 자료를 리스트업하는 포컬 포인트
 
개발 QA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사에게는 가이드를 만들어 공유
개발 QA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사에게는 가이드를 만들어 공유

외국인 개발자와의 협업은 어떠신가요?

확실한 장점은 근태입니다. 믿지 못하실 수 있겠지만, 감동적인 수준입니다.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서 자발적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십니다. 실제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 6시 반에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0분 콜이었는데 생각보다 회의가 길어졌었습니다.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9시 반에 다시 시작하자라고 제안을 했고, 9시 즈음 지금 가능하냐는 채팅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개발자분들끼리는 계속해서 콜을 하고 계셨고, 될 때 들어와라고 하시면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점은 한국에서 상상도 되지 않는 네트워크 불안정입니다. 한번은 전기 탑이 무너져서 회의를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사실이었습니다. 컨트롤 할 수 없는 업무 환경이 가장 큰 단점이긴 합니다.
외국인 개발자와 협업중인 이규담 PM님
외국인 개발자와 협업중인 이규담 PM님

하이퍼하이어 개발 PM이라면, 갖추어야할 역량은 무엇인가요?

단언컨데, 문제 해결력입니다. 문제를 문제라고 발견을 하고, 어떻게든 해결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빠르게 공유를 해야 합니다. 주인 의식도 중요한데요, 이 과정을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만큼 관심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것들을 제안하는 자신감도 필요합니다.
저는 지금 제가 창업했을 때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해외 개발 팀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웃음) 이렇게 했으면 성공했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여러 팀을 동시에 관리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누적적으로 쌓이는데, 이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을 통해서 해소를 하는데, 한가지 운동으로는 부족해서 2가지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웃음)

앞으로 하이퍼하이어와 함께할 고객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집중하고 있는 이규담 PM님
집중하고 있는 이규담 P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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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업할 때보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외국인 개발자 채용에 대해서 불신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개발 인력이 없으시다면, 그 불신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도 그렇게 책임감 없게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만족하지 않을 결과물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이퍼하이어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 대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줄 수 있는 사람 혹은 팀을 채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외주 개발에서 고생했던 대표님들이 하이퍼하이어와 함께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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